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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유리온실] 유리병의 재탄생!
글쓴이 김지영  (flowerbk01)
2021-09-12 오후 7:39:42

잠시 추억 얘기를 하자면 초등학교 4학년에 걸스카우트에 가입했었습니다. 입단식에 꽃을 화병에 담고 오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당시는 시내로 나와야 했고 꽃집을 찾아 꽃과 화병을 준비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여서 결국 궁여지책으로 어렵게 유리병을 구하고(그때는 유리병도 귀하게 여겨 고춧가루, 소금, 설탕 등 양념 통 물통 등으로 모두 재활용하던 시대라 빈 유리병 구하기도 무지 힘들었던 기억이...) 동네를 돌아다니며 담장에 피어 있는 장미며 이름도 모르는 풀과 꽃들을 잘라 병에 가득 담아 갔었습니다.(그때는 플로리스트가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지요^^)

 

지금은 각종 유리병이 흔하디흔한 시절이 되었지만 재활용 유리병에 꽃을 꽂을 때마다 화병 대신 유리병을 구하기 위해 돌아다니던, 간신히 구한 병에 꽃을 꽂으며 안도하며 좋아하던 어릴 적 기억이 생각납니다. 그리하여 집에서만 활용하던(저는 화병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유리병을 지난달부터 스티커를 제거하고 리본을 묶어 카페와 온실에서 화병으로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화병처럼 디자인이 화려하거나 독특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어떤 것은 화병 보다 안정감 있고 높이도 딱 좋아서 (간혹 모양이 예쁜 것도 있고^^) 만족! 만족! 카페에서 열일 하는 유리병을 볼 때마다 뿌듯함이 솔솔 올라옵니다. 스티커를 제거하느라 애를 쓰긴 했지만 소스 병, 디퓨저 병, 젓갈 병 등이 화병으로 새롭게 재탄생 하였습니다^^ 여러분도 여러 가지로 재활용하시거나 분리수거 하시겠지만 혹시라도 재활용 유리병에 꽃을 꽂고 싶으시다면!!! 예쁜 리본은 서비스로 묶어드리겠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꽃과 함께! 화병이 없어 못하시겠다는 말씀은 정중히 거절합니다~~~^^

 

 

이랬던 유리병이

 


 

이렇게 예쁜 화병으로 변신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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